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기업 밸류업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확대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4-02 17:2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업 밸류업 우수기업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기업 밸류업 관련 회계·배당부문 간담회’에서 “기업 밸류업 표창 수상기업에 회계, 상장, 공시분야 신규 인센티브를 추가해 3대 분야에서 8종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기업 밸류업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확대 추진"
▲ 금융위가 기업 밸류업 우수기업에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김 부위원장은 “회계와 배당은 기업과 주주, 투자자들 연결해주는 수단이며 기업 지배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요소, 주주환원 등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기업 밸류업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통해 우수기업에 세무회계분야에서 5종류의 세금 관련 지원, 홍보투자분야에서 거래소 공동 기업설명회 우선참여 기회 제공, 코리아 밸류업지수 편입 우대 등 3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관한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감리 제재 조치 때 기업 밸류업 노력을 감경사유로 추가 △거래소 연부과금 면제 △거래소 추가·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불성실공시 관련 거래소 조치 유예 등 인센티브 5가지를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기업의 배당절차 개선 노력도 지속한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제도개선으로 상장기업 1011개의 정관을 개정했고 기업 109곳의 깜깜이 배당을 해소했다”며 “이런 분위기가 2024년, 2025년 더 확산될 것을 기대하며 결산배당에 이어 분기배당 절차도 개선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삼일회계법인 등이 참석했다. 상장기업 대표로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함께했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미국 AI 열풍에 반도체용 텅스텐 몸값 오른다, 중국산 대체할 한국 광산 주목 이근호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서 구글도 이탈, 첨단 미세공정 개선 급선무로 떠올라 김바램 기자
신영증권 "삼성전자와 AMD 3나노 파운드리 협업 암시, 입지 다질 시점 올 것" 나병현 기자
호주 정부,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에 9조 규모 군함 건조 세부 계획안 요구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위기론에다 이재용 사법리스크 ‘2라운드’, 다시 고개드는 '컨트롤타워 부활' 나병현 기자
[분양진단] GS건설 올해 분양사업 순항할까,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주목 장상유 기자
시프트업 시총 3조로 업계 4위 전망, 김형태 1조 주식부자 반열 합류할 듯 조충희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7.3%로 하락, 민주당 지지 36.6% 국힘 29.3% 김대철 기자
[플라스틱 순환경제] EU·미·중 포함 각국 플라스틱 사용·재활용 규제 확대, 한국도 .. 손영호 기자
두산 원전으로 울다가 웃는다, 박정원 SMR 파운드리로 그룹 위상 되찾는다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