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해진 국힘 후보 중 처음 윤석열에게 사과 요구,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3-31 17:1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과 당원을 향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실망시킨 것과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한다”며 “당을 분열시킨 것에도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해진 국힘 후보 중 처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에게 사과 요구,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해"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윤 대통령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조 의원이 처음이다. 조 의원은 김해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조 의원은 “이대로 가면 여당이 참패하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그러나 살길은 있다. 바로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한 모습, 파당적 정치, 배타적 인사, 국정과제 앞에서의 혼란과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엿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내각 등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실과 내각은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쇄신 기회를 줘야 한다”며 “총선에서 지면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할 것인데 이는 의미도 없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당 차원에서의 반성을 요구하고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 의원은 “나를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민심을 대변하지 못한 것을 사죄해야 한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후보들은 총선에서 패배하면 책임질 것을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민께 호소한다. 윤석열 정부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그래 놓고 못 하면 심판하든 탄핵하든 마음대로 하라"고 덧붙였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