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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윤석민 작년 태영건설 보수 8억씩, 부회장 이재규는 퇴직금 포함 29억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3-20 18: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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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에게 지난해 8억여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20일 태영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상여 없이 급여로만 각각 8억4천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4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세영</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6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민</a> 작년 태영건설 보수 8억씩,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65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규</a>는 퇴직금 포함 29억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왼쪽)과 윤석민 회장.

두 사람은 2022년에는 급여 8억3천만 원, 상여 1억9600만 원으로 각각 10억26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1천만 원 증가했으나 상여가 빠지면서 연간 보수가 다소 줄었다.

이재규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8억6600만 원, 퇴직소득으로 20억3400만 원 등 29억 원을 받았다. 우철식 고문은 급여 5억200만 원, 퇴직소득 18억7300만 원 등 23억7600만 원을 수령했다.

태영건설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1098명으로 2022년 말 1116명보다 18명 줄었다. 평균 근속연수는 7.3년에서 8.5년으로 늘었고 평균 급여는 7800만 원에서 8100만 원으로 올랐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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