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류현진 선수의 복귀팀인 한화이글스의 공식 유니폼을 판매한다.
무신사는 8일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가 만든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을 9일 오전 10시 무신사에서 한정 발매한다고 밝혔다.
▲ 무신사가 류현진 선수의 복귀팀인 한화이글스의 공식 유니폼(사진)을 판매한다. <무신사> |
발매 상품은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등 4종이며 선수 이름과 등번호 마킹도 가능하다.
한화이글스 팬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시즌 개막 경기 관람권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볼 등을 증정한다.
9일부터 22일까지 구매하면 5%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혜택도 제공한다.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스타 선수가 입단한 팀 유니폼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류현진 선수의 한화이글스 복귀 소식이 알려진 2월22일부터 관련 검색량이 급증했다. 2월 22일부터 6일까지 2주 동안 ‘한화이글스’나 ‘스파이더’ 등의 검색량은 직전 2주보다 3.6배 늘었다.
무신사는 2월22일 K리그1 프로축구단 FC서울의 어센틱 유니폼을 한정 발매하기도 했는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출신인 제시 린가드 선수의 입단을 계기로 FC서울 팬덤이 더욱 두터워지면서 2024시즌 유니폼도 덩달아 판매 호조를 보였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