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에서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일부 타입의 임차인 모집이 마감됐고 잔여 세대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다.
공공지원민간임대는 분양권이 우선제공되지 않아 소비자의 선호가 낮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계약조건을 만족하면 확정매매대금은 물론 분양전환권 제공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있다.
2년 주기로 최대 5%씩 상승하는 임대료가 10년 동안 동결돼 추후 분양을 받기 위한 자금계획을 짜기도 유리하다. 이에 더해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동탄신도시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민감임대의 단점이 사실 분양전환권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불확실성인데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계약조건을 만족하면 분양전환권을 제공해 큰 장점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또한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도 높다.
이와 함께 인근에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돼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힐스테이트의 차별화한 혁신설계도 적용됐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세대 4베이·4룸 구조가 도입돼 통풍 및 개방감이 높다. 3면 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있어 공간활용성도 뛰어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주성 계획 수혜가 기대된다.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정부 주도 아래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사업이다.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 및 팹리스 기업(반도체 설계 회사), 연구기관 등을 최대 150곳 유치해 반도체 가치사슬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대규모 파운드리 설비를 중점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워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외에도 2024년 3월 조기개통(동탄~수서 구간) 앞둔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예정) 등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포레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1810 일원에 위치해 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