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F, 디자인 강조한 라푸마 가을겨울 아웃도어 출시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9-22 13:4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F가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제품은 기능성에 더해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에 특히 신경을 썼다.

LF는 스타일을 강조한 라푸마의 가을겨울 시즌 주력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F, 디자인 강조한 라푸마 가을겨울 아웃도어 출시  
▲ 외국인 모델들이 라푸마 '패딩 경량 점퍼'를 착용한 모습.
LF는 소매와 밑단을 시보리 처리하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블루종(등이 불룩한) 스타일의 커플 경량 패딩점퍼와 허리 벨트를 달아 날씬한 라인을 살려주는 여성 롱 다운 재킷 등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허은경 LF 라푸마CD(Creative Director) 상무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 불고있는 스포티즘과 캐주얼화 경향으로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만 내세워서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힘들어 졌다”며 “라푸마는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은 유지하되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여 높아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LF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도심에서도 캐쥬얼 의류처럼 맵시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LF 관계자는 “이번 시즌 아웃도어 제품은 어디에나 쉽게 맞춰 입을 수 있는 단색 컬러의 활용이 두드러지고 절제된 디자인과 디테일이 적용된 제품이 각광받을 것”이라며 “야외활동에 특화된 디자인보다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업체 인수 검토, 유럽 시장 영향력 확대 기대
삼성전자 3분기 낸드 점유율 32.3% 1위, 일본 키옥시아 매출 33% 급증
이재명 감짝 공개, "트럼프가 우라늄 농축 5대5 동업하자 제안"
국내 전체 증권사 3분기 순이익 2조4923억, 지난해보다 37% 늘어
[3일 오!정말] 이재명 "몸 속 깊은 암을 치료하는 것과 같다"
[오늘의 주목주] 홍라희 '이재용에 지분 증여' 삼성물산 9%대 급등, 코스닥 올릭스 ..
하나투어 실적 하락에도 전년 이어 또 배당 잔치, 대주주 지분 매각 도화선인가
SH 세운4구역 놓고 진퇴양난, 황상하 '오세훈 부동산 개발' 놓고 고민 커져
카카오게임즈 실적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터널', 불안한 입지에 매각설까지 고개 든다
비트코인 1억3846만 원대 상승, 전문가들 "10만 달러 재돌파할 것"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