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소속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슬기에 이어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레드벨벳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3집 칠킬. 사진 왼쪽 위부터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 |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과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됐다"며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데뷔해 ‘빨간 맛’과 ‘피카부’, ‘사이코’, ‘필 마이 리듬’ 등의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가장 최근인 2023년 11월에 정규 3집 ‘칠 킬’로 활동했다. 올해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레드벨벳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한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