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장중 5%대 상승, 지난해 영업이익 78% 증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1-26 10:3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장중 5%대 상승, 지난해 영업이익 78% 증가
▲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26일 장중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4분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5.16%(1만9천 원) 오른 3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09%(4천 원) 낮은 36만4천 원에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82억 원을 냈다고 이날 밝혔다. 1년 전보다 42.5% 늘어난 것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수치에 대해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에 따른 2023년 4분기 예상 세액 공제 금액을 포함한 수치이다”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 원, 영업이익률은 1.1%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2022년보다 78.2% 늘어난 2조1632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다. 2023년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1년 전보다 31.8%, 110.1% 증가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