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커팅식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10대 건설사 도약 의지를 다졌다.
동부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1969년 창립 이후 55년간 동부건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고 우수직원과 현장, 협력사 포상 등이 진행됐다.
윤진오 대표는 축사에서 “건설업계가 힘든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 지난해 매출과 수주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고 중대산업재해 제로 달성 등 지속가능경영 행보도 순조롭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내실경영과 안전관리, 협력사와 파트너십 등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톱10 건설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