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송호성 "기아는 PBV에 득도한 회사, 2030년 30만 대 판매 목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1-09 18:4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0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호성</a> "기아는 PBV에 득도한 회사, 2030년 30만 대 판매 목표"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데이'를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과 관련한 자신감을 보였다.

9일 기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아 미디어데이 질의응답 세션에서 "기아는 오랜 기간 군용차를 만들어 왔는데, 군용차는 모두 개조된 차인 만큼 기아의 PBV 사업 경력은 30년에 달한다"며 "기아는 PBV에 득도한 회사"라고 말했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PBV 사업에 뛰어든 배경과 목표를 설명했다.

송 사장은 "아직까지 상용차(LCV)는 전동화에 있어 갈 길이 먼 시장이며, 그런 만큼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 전기차 판매량은 150만 대로 예상되는데 20%인 30만 대는 우리가 가져갈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장기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 요구에 맞게 소량 생산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기존 공장은 A부터 Z까지 컨베이어 벨트를 쭉 타고 가는 공장이라 생산할 수 있는 차종이 제한적이고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때 일부 공정은 쉬어야 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PBV에 유연 생산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경기 화성 공장에 전용공장을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BV는 다양한 요구에 맞춰 모델을 만드는 셀 방식인데 셀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더 특별한 부분은 밖에 있는 컨버전 센터에서 추가로 생산해 고객의 요청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용사업 규모를 키우면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질 수 있지 않은 지를 묻는 질문에 송 사장은 "미국 포드가 승용과 경상용을 같이 하고 있지만 경상용 때문에 포드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일반 고객이든 사업자든 고객이 사용하기 편한 차를 만든다는 개념으로 이해해달라"고 대답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