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항소심에서 조국 징역 5년 정경심·백원우 징역 2년 구형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12-18 21:2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항소심에서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에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하고 600만 원 추징 명령을 요청했다. 구형량은 1심과 같았다. 
 
검찰, 항소심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징역 5년 정경심·백원우 징역 2년 구형
▲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심에서 정 전 교수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또 검찰은 감찰 무마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게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1심에서 백 전 비서관은 징역 10개월을, 박 비서관은 무죄를 받았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