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 퇴직 최현만,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팔아 450억 이익 얻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11 16:3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을 매각해 약 450억 원을 손에 쥔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11월20일 이사회를 열고 최 전 회장 등이 보유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35만5911주를 주당 15만2345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미래에셋 퇴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현만</a>,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팔아 450억 이익 얻어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보유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48%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이번 취득으로 미래에셋컨설팅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분 36.92%를 확보하게 됐다. 

최 전 회장은 약 450억 원의 매각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회장은 1961년 음력 8월18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났다. 1980년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2002년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 뒤 동원증권에 입사해 서초지점장 등으로 일했다. 1997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미래애셋벤처캐피탈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맡았다. 

최 전 회장은 앞서 10월23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결정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