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네이버페이와 데이터사업 업무협약, "금융·비금융 데이터 접목"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2-06 12:1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네이버페이와 데이터사업 업무협약, "금융·비금융 데이터 접목"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와 협약을 맺고 데이터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5일 네이버페이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등 두 기업의 주요 관계자가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에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혁신상품 개발·공동 마케팅 추진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이용 확대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관련 컨텐츠·서비스 연계 등 협업 시너지 확대 관련 내용이 담겼다.

두 기업은 은행과 핀테크 사이 시너지를 통해 새 혁신적 금융상품 모델에 주력하고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접목한 서비스를 공동기획하는 등 상호협력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플랫폼 분야에서 쌓인 두 기업의 노하우를 데이터 바탕의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새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