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엔씨소프트 주가, '리니지 모바일' 덕분에 가파르게 상승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09-05 17:1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리니지’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의 기대감이 고조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주가, '리니지 모바일' 덕분에 가파르게 상승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 주가는 5일 27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일과 비교해 3.16%(8500원)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장중 한때 28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중국에서 리니지2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게임 ‘천당2: 혈맹’이 흥행하면서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RK(레드 나잇츠. Red Knights)’ 출시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천당2: 혈맹은 중국의 게임회사 스네일게임즈가 7월말 리니지2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서 출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천당2: 혈맹이 8월30일과 31일 중국iOS매출순위에서 5위까지 상승했다”며 “스네일게임즈가 천당2: 혈맹의 대규모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서 흥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는 10월에 자체게임 ‘리니지RK’를 출시하기로 했다. 넷마블게임즈도 10월 리니지2 :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두 게임 모두 리니지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황승택 하나금융그룹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커져 수용인원 규모를 늘렸다”며 “모바일게임시장에서도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대규모다중접속역할게임이 주류가 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최고의 흥행규모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저금리·세제 혜택에 공실 리스크 헷지까지, 삼성·한화·롯데·SK 리츠주 담아볼까
카나프테라퓨틱스 IPO에 바이오업계 촉각, 활황장 타고 투심 회복 바로미터 되나
지커·샤오펑 중국 프리미엄카 몰려온다, 첨단기술 무장한 전기차 시장 판도 흔드나
'캐피탈 DNA' 전북은행 박춘원·부산은행 김성주, 지방은행 '체질개선' 나선다
KCC 건설경기 악화에 수익성 부진, 정몽진 투자자산 처분해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 나서나
엔비디아 자율주행 진출로 테슬라 견제, 'FSD 외부 판매' 전략 불리해져
트럼프가 그린란드 탐내는 또 다른 이유, '북극항로' 실현 가능성에 한국도 촉각
금호석유화학 전기차에 로봇 더할까, 백종훈 합성고무 새 수요처 확보 담금질
삼성SDI 유럽 배터리 점유율 하락세 뚜렷, 최주선 원통형 배터리 1조 투자로 반전 모색
젝시믹스 덱스 앞세워 '역동성' 강화, 안다르에 '프리미엄' 입힌 전지현 효과 글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