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내년 1분기 안으로 ESG 공시기준 구체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11-24 16:3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1분기 안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을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24일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축사를 통해 향후 정부의 ESG 정책 방향을 밝혔다.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내년 1분기 안으로 ESG 공시기준 구체화"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10월 열린 'ESG 금융 추진단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김 부위원장은 “국내기업에 적용될 ESG 공시기준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업,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논의를 거쳐 내년 1분기 중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기후 분야에 대한 공시 의무화를 우선 검토하되 기업이 새로운 제도에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법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소 공시로 도입하는 방안과 도입 초기 제재를 최소한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월 시행된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 이행 상황을 한국거래소와 함께 점검하는 등 ESG 평가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글로벌 ESG 규제강화, 저탄소경제 이행 등 새로운 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기회요인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능동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근본적으로 우리 기업의 ESG 경영역량 자체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