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두고 두 달 넘게 갈등을 이어온 카카오 노사의 올해 임금 협약이 마무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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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는 노동조합 찬반 투표 절차를 거쳐 올해 임금 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카카오 노사 올해 임금협상 타결, 연봉 6.3% 인상에 특별격려금 300만 원"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M_20260610115557_19764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카카오 노동조합이 지난 6월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인근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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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안에는 연봉 총액 인상률 재원 기준 6.3% 적용과 함께 특별격려금 300만 원 지급이 포함됐다. 직무와 성과에 따른 보상 재원인 ‘스테이지업’ 재원은 따로 운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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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이날 조합원 대상 잠정 합의 내용에 대한 투표가 찬성으로 마무리됐다"며 "조인식 등 절차를 거치면 최종 종료된다"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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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사 파업까지 단행하며 격화됐던 카카오의 노사 갈등도 일단락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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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본사와 함께 단체행동에 나섰던 4개 계열사 가운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노조가 사측과 임금 협상에 합의한 데 이어, 이번에 본사까지 협상을 타결하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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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된 뒤 노조는 단체행동으로 압박을 이어왔다. 그동안 노조는 연봉 인상률 6.9%와 전체 영업이익의 13~14%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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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난 6월10일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6월29일에는 연차 및 휴무를 사용하고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 일제히 로그아웃하는 방식의 쟁의행위를 이어갔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