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프랑스 전기자전거 브랜드 ‘볼테르’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 입점했다.
볼테르의 수입사 더스윙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 4층에 위치한 가전 편집숍 '지오(GIO)'에서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 4층에 프랑스 전기자전거 브랜드 볼테르가 입점했다. <더스윙> |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사 더스윙은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볼테르를 출시했다. 이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및 더현대대구 등에서 각각 볼테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 1만 명, 더현대대구의 볼테르 팝업스토에서는 방문객 2천여 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더스윙은 운영캠프 70여 곳을 기반으로 고객의 수리 요청 시 1영업일 이내에 제품을 방문 수거한 이후 수리·배송하고 있다.
볼테르 관계자는 "명품몰인 에비뉴엘 중심에 위치한 프리미엄숍 GIO(지오)와의 협업은 볼테르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준다"며 "클래시컬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셀럽들의 취미템으로 인정받으며 시승 및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