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복지포인트로 해외여행 가자, 제주항공 복지포인트-자체포인트 전환 서비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1-08 10:4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기업복지 포인트를 항공권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주항공은 기업 복지서비스 기업 ‘이제너두’와 제휴를 맺고 11월부터 기업복지 포인트를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로 해외여행 가자, 제주항공 복지포인트-자체포인트 전환 서비스
▲ 제주항공이 기업 복지포인트를 자체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너두는 국내 고객사 2200여 곳, 240만 명의 임직원에게 건강검진 및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디지털·가전을 중심으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운임(유류세, 공항이용료 등 제외)에 5~10%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포인트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고객이 여행 일정을 취소했을 때 리프레시 포인트로 환불을 선택할 경우 환불금액에 더해 추가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대체 환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제너두의 복지몰 회원은 기업 복지포인트와 리프레시 포인트를 1대1의 비율로 전환할 수 있다. 포인트 전환은 1천 포인트 단위로 가능하다.

전환된 포인트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입와 사전 좌석, 사전 수하물, 기내식 주문 등의 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이용객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