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복현 가계부채 놓고 "이전 정부 탓", 김주현 공매도엔 "제도 개선" 검토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10-27 16:2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급증한 가계부채는 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며 현 정부는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가계부채 놓고 "이전 정부 탓",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현</a> 공매도엔 "제도 개선" 검토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른쪽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연합뉴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등 대출관리보다는 대출규제 완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잘잘못을 따지자는 건 아니지만 지난 정부에서 80% 수준에서 105% 이상 늘어난 가계부채를 우리가 현재 떨어트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 이하로 낮추는 것을 정책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의 어려움은 이미 정부 출범 때부터 가계부채가 엄청나게 높은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이자가 굉장히 올라갔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지금은 이자를 줄여주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공매도 문제도 거론됐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공매도를 3~6개월 정도 아예 중단하고 근본적 대책을 세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제도를 조금 개선했지만 다시 원점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모든 제도개선을 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이 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 법인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엄단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시장교란을 통해 선량한 피해자에게 손해를 입히고 목적 달성을 위해 반칙을 쓴 사례로 엄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하자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직원 횡령·사기 사건 보고 누락과 관련해서는 “금융회사가 불법을 은폐하는 것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원칙은 그대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7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정부 내년 예산 800조 이상으로 편성, 국세 수입 증가분 미래 성장에 활용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1심에서 징역 2년, 김건희 무죄 선고와 판결 엇갈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재편 이어가, 디스플레이·PCB 소재 사업 매각 추진
코오롱글로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사 수주, 1265억 규모
DL건설 고덕국제신도시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1225세대 공급
중국 하반기 전략비축유 다시 늘릴 전망, 중동 긴장 맞물려 국제유가 상승 압력 키우나
삼성전자 자사주 3228억 처분 결정, 임원 포함 928명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금감원장 이찬진 "ETF 과장광고 특단의 자정 노력 필요, 괴리율 관리에 만전"
전 금감원장 이복현, 금감원에 JTBC 회사채 발행·유통·판매 전면 검사 촉구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준연
총선때두고보자 난 철저한 보수였다   (2023-10-28 15: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