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거래소, 인공지능 활용한 새 시장감시시스템 개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8-24 18:4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새 시장감시시스템 개발에 들어간다.

한국거래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불공정거래를 예측하고 방지하는 새 시장감시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인공지능 활용한 새 시장감시시스템 개발  
▲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로보어드바이저 등 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가 계속 나오는데 따른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컴퓨터가 투자자의 성향을 파악해 자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부정거래적발과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등 국내 금융회사의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범용적인 시장감시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2018년 4월에 새 시장감시시스템을 상용화하기로 했다. 올해 9월 사업공고를 내고 11월부터 시스템을 개발에 나선다.

새 시장감시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이 활용된 ‘통합시장감시시스템’과 회원사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장감시포탈’로 구성된다.

한국거래소는 통계분석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불공정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매매행위를 분석해 사전에 경고 및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게시물과 공시, 뉴스 등을 빅데이터 분석해 처리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금은 불공정거래내역을 뽑은 뒤 분석하는 데 최소 이틀이 걸린다”며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 과정을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시스템 성능도 높여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데이터 처리속도가 2.1배 빨라지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