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신한투자 "중국증시 단기 트레이딩 유효, 잉웨이커 장전과기 신비정보 주목"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9-21 08:3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증시 거래대금이 바닥까지 내렸으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은 유효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규제 완화에도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중국증시 거래대금이 연내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다만 순환적 관점에서 단기 트레이딩 접근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신한투자 "중국증시 단기 트레이딩 유효, 잉웨이커 장전과기 신비정보 주목"
▲ 잉웨이커(사진), 장전과기, 신비정보의 주가가 향후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잉웨이커>

중국 본토 증시 거래대금이 전날 5732억 위안(약 104조 원)까지 급락했다. 일반적으로 본토 증시 거래량은 호황기엔 1조 위안대, 평상시엔 8~9천억 위안 수준이다.

회전율을 의미하는 유통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도 0.95%로 연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배경에는 현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여전히 낮은 점과 외국인 순매도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정부가 8월 말부터 증권거래 인화세 감면, 대주주 지분매도 제한, IPO(기업공개) 일시중단, 보험자금 주식투자 확대 등 조치를 취했음에도 현지 투자자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은 8월부터 현재까지 순매도세다.

다만 이전 사례들을 볼 때 조만간 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인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유통시총 대비 거래대금이 1%를 밑돈 적이 총 3번 있었는데 매번 해당라인 터치 후 거래량이 반등하며 지수가 올랐다”며 “각 시기마다 CSI300 지수의 단기 반등폭은 11.5%, 7.6%, 4.4% 였다”고 말했다.

저점 신호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들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정부의 조치들을 고려하면 이번 반등세는 이전 대비 더 강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 연구원은 “이때마다 테크, 미디어, 통신 업종이 압도적으로 좋았다”며 “잉웨이커(英维克), 장전과기(长电科技), 신비정보(科大讯飞)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마이크론 주가 급등에 반도체주 투심 개선 기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약세, 단단한 고용 지표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 낮아져
키움증권 "오리온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고성장 및 원재료 단가 안정화"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렉라자 로열티 수입 증가 전망, 해외 처방건수 확대"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경쟁 및 규제 환경 변화 기대감 높아져"
삼성디스플레이 5중 적층 'QD-OLED 펜타 탠덤' 론칭, 발광효율 1.3배 상승
비트코인 9884만 원대 하락,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데스크리포트 2월] 부동산 정책, 이재명은 문재인과는 다른 결말 맞을까
[채널Who]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G마켓 구하기 성공할까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