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유니세프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추진, 국내외 아동·청소년 지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9-13 11:5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빌딩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유니세프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추진, 국내외 아동·청소년 지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이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이번 협약식에는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위험과 유해 요소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상생 모델이다.

신한카드와 유니세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마음건강 문해력’을 키워 심리적·정서적 문제 등으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국내 아동·청소년,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학습자료를 지원한다. 지자체와 연계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도 제공한다.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이용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학습기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신한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