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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은행주 하반기에도 배당랠리 예상, 긍정적 접근 유효"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8-28 09: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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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은행들이 하반기에도 주주환원 확대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은행주에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낸 ‘은행 주간 보고서’에서 “시장의 우려 속에서도 은행들의 주주환원율 확대를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은행주 하반기에도 배당랠리 예상, 긍정적 접근 유효"
▲ 최정욱 하나증권은 연구원은 28일 "하반기에도 은행주는 '배당랠리'가 발생할 공산이 크다"고 바라봤다. 

이어 “배당성향이 유지만 된다고 하더라도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아 올해 하반기에도 은행주는 ‘배당랠리’가 발생할 공산이 크다”며 “은행주에 긍정적 시각을 계속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은행주에 대해 금융당국의 규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건전성 악화 여부 및 하반기 충당금 추가 적립 규모 등을 눈여겨보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이런 요인들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이슈로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왔다는 점에서 실제 도입 시에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했다.

단기적 관점에서 은행주 거래량은 이번 주 감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최근 자사주를 매입 중이었던 은행들은 KB금융과 신한금융, 우리금융과 DGB금융 등이었다”며 “KB금융을 제외하고는 국내 기관 수급을 지탱해 온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면서 이번 주부터 은행주 거래량은 더욱 줄어들 공산이 커졌다”고 바라봤다.

KB금융은 올해 들어 모두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했는데 현재까지 약 441억 원치 매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금융은 1천억 원 가운데 999억 원어치를, 우리금융은 1천억 원 가운데 996억 원어치를 사들였으며 DGB금융은 21일자로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모두 마쳤다.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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