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기후환경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IAEA "한국에 정기적으로 정보 제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8-22 20:3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IAEA "한국에 정기적으로 정보 제공"
▲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정보를 한국에 투명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에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보 투명성을 높여 시민사회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IAEA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의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대중에 공개할 수 있는 정보를 실시간에 가깝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기상 상황 등 지장이 없다면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러한 결정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IAEA의 대응에 따라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IAEA는 특히 한국에 정기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투명성을 높이며 시민사회의 우려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한국 전문가들이 현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내놓았다.

IAEA는 “대한민국과 합의는 일본의 방류 계획과 관련한 안전성 검토 결과를 상세히 제공한 데 따른 것”이라며 “일본의 계획이 IAEA의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일본의) 방류 계획과 관련해 처음 안전 진단을 실시할 때부터 한국 및 다른 국가와 적극 소통해 왔다”며 “사회적 우려를 잠재우는 길은 꾸준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의 안전 기준이 전 세계 인구와 환경 보호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도 직접 나선다, 미국 텍사스에 최대 500억 달러 투자
메모리 가격 급등에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2% 감소, 애플은 23% 성장
KT넷코어 협력사 '무급 유지보수' 손본다, 최시환 8월 대가지급 개선안으로 논란 잠재..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2870억으로 37.3% 증가, 수주잔고 85억 달러로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은 미국 증시 '예고편' 분석, 동반 부진 피하기 어려워져
'슈퍼 엘니뇨'가 내년 지구 평균기온 높인다, 세계 기상재난 "전례 없는 빈도" 예고
후계자 신유열이 이사회 의장 맡은 '싱가포르롯데제과' 설립 살펴보니, 롯데웰푸드 자회사..
[인터뷰] 주피터 대표 샤오샤오 주 "실물자산토큰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온체인금융..
NH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신제품 성장에 연간 실적 개선 예상"
기후솔루션 동서발전의 제주 LNG 발전소에 공익감사 청구, "환경영향평가 포함 행정절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