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임병용 GS건설 주총서 검단 사고 사과, "원칙에 충실하고 행동·문화 쇄신"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8-11 13:1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쇄신의지를 밝혔다.

임 부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사고 등으로 주주들께 심려를 끼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주총서 검단 사고 사과, "원칙에 충실하고 행동·문화 쇄신"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거듭 사과했다.

임 부회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주주와 고객들에 신뢰받는 자이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 행동과 문화를 쇄신해 믿음과 안정감을 주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날 임시 주총에서 최현숙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최 신임 이사 임기는 3년이다. 

최 신임 이사는 1963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IBK기업은행에 입사해 IBK기업은행 여신관리부장, 부행장, 카드사업그룹장, 신탁사업그룹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거쳐 2020년 IBK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3년 시너지파트너스그룹 금융부문 부회장 겸 시너지IB투자 고문으로 합류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을 겸임하고 있으며 호전실업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하하루빠
거짓거짓거짓 여러분 이거 모두 새빠알~~~간 거짓말이란거 아시죠???   (2023-09-13 12: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