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현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 겸 슈퍼사업부장(롯데마트 대표 겸 롯데슈퍼 대표, 오른쪽 두 번째)이 4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직원들과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
[비즈니스포스트]
강성현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 겸 슈퍼사업부장(롯데마트·슈퍼 대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롯데마트·슈퍼는 강 대표가 4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Cool Korea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각계의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 대표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4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강 대표는 롯데마트 대표에 부임한 2021년부터 사내 임직원들에게 여름철 반바지 착용도 권장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기업에서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앞으로도 꾸준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