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마케팅 비용 효율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 ▲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달바글로벌> |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2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광고선전비 집행 효율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는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매출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시장 추정치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이전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간거래(B2B) 사업 비중이 확대됐음에도 수익성이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B2B 사업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4%에서 올해 1분기 35%로 높아졌지만 매출원가율은 1.4%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김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하반기 예상보다 마케팅 비용을 크게 집행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영향까지 더해져 올해는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바글로벌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712억 원, 영업이익 45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것이다.
달바글로벌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40억 원, 영업이익 16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65%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