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저축은행 업계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1억 기부, 79개 저축은행 모두 참여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7-28 14:2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저축은행 업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저축은행 업계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 등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1억 기부, 79개 저축은행 모두 참여
▲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저축은행중앙회 앞 표지석. <연합뉴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79개 저축은행 모두가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저축은행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수재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업권 내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된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