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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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에 공식 선임됐다.
OK금융그룹은 지난 5일 대한체육회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윤 회장의 선수단장 선임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임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5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사진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 OK금융그룹 >
최윤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참가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주요인사 접견 및 환담 △선수·코치진 선수단 격려 등 선수단 운영 및 지원을 총괄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약 1200명의 선수단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끌어야 할 선수단장으로서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열정과 불굴의 투혼, 도전정신을 발휘해 국민에게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선수단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