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폐플라스틱의 '과거' 보여준다, SK지오센트릭 블록체인 기반 이력 시스템 도입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06-20 12:3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폐플라스틱의 '과거' 보여준다, SK지오센트릭 블록체인 기반 이력 시스템 도입
▲ SK지오센트릭이 20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인증 플랫폼을 도입했다. 사진은 SK지오센트릭 직원이 QR코드로 플랫폼에 기록된 정보를 살펴보는 장면. < SK지오센트릭>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분산 데이터 저장) 기술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이력 플랫폼이 나왔다.

SK지오센트릭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이력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플랫폼에는 폐플라스틱 확보부터 최종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과정을 모두 블록체인 기술로 기록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특성상 위조가 불가능하다.

플랫폼에 기록된 정보는 모두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증명할 수 있어 신뢰가 확보된다. 또 가공과정이 기록된 QR코드를 부착해 구매자가 간편하게 제품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중간 생산자는 QR코드로 필요한 품질 등급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재의 적합성 인증절차를 간략하게 줄이면서 관련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소비자 역시 구매제품에 붙은 QR코드를 통해 폐플라스틱 활용의 진위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친환경제품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체계적 이력 관리가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의 신뢰를 높여 관련 산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산하려면 이해관계자의 신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력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고객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재활용 소재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주가 4%대 상승, 코스닥 원익IPS는 1..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