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를 이번 달 출시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의 국내 서비스를 6월2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MMORPG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를 6월27일 국내에 출시한다. |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는 2008 출시된 ‘제노니아’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다. 이번 신작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인 컴투스가 개발했다.
컴투스홀딩스가 4월 말부터 시작한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 사전예약에는 약 190만 명이 모집됐다.
컴투스홀딩스는 온라인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도록 하기 위한 ‘크리에이터Z’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일까지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면 방송 장비를 제공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에 ‘In-game GM’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안에서 이용자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불편사항을 해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정식 출시 전까지 제노니아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한 사전예약은 계속 진행된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