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는 14일 경남 창원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자사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제품들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푸드가 해군에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식품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14일 경남 창원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제품들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잠수함 내에서 생활하는 승조원은 공간적 제한 탓에 활동뿐 아니라 식사를 위한 조리에 제약을 받는다. 신세계푸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승조원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베러미트 대안육 제품들을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레시피와 메뉴도 소개했다.
베러미트 제품들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다. 오븐, 찜기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잠수함사령부 승조원들이 식물성 대안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메뉴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세계푸드는 앞으로 베러미트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군 특성을 고려해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