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마켓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받아, 전항일 "상생 플랫폼으로서 역할"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5-26 09:0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마켓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받아, 전항일 "상생 플랫폼으로서 역할"
▲ 전항일 지마켓 대표이사(사진)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유통상생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마켓>
[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다양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G마켓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유통상생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은 “상생 경영을 통해 중소상공인부터 빅브랜드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쉽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오픈마켓의 강점을 살려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60만 이상 판매고객의 주요 판매채널로서 판로 개척 및 판매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고 G마켓은 덧붙였다.

G마켓은 2009년부터 전국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농수산물을 포함한 우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박람회 ‘e-마케팅페어’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전국 1만3500여명에 달하는 판매자들의 제품이 이 행사에서 거래됐다.

2011년 지방자치단체 70여 곳의 참여로 처음 문을 연 기관제휴사업 역시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 참여수가 2021년보다 305% 증가하기도 했다.

G마켓은 이커머스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혜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G마켓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연결시켜 동반성장을 돕는 허브 역할도 하고 있다.

전항일 지마켓 대표이사는 “G마켓은 국내 최초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한 이커머스 리딩기업으로써 판매사, 유통사 구분 없이 누구나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고 모두가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프로세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