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5G 통신 가입자 수가 4월에 3천만 명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2960만502명으로 파악된다.
▲ 7일 과학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비춰볼 때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5G 가입자 수가 296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4월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픽사베이> |
올해 2월 국내 5G 가입자 수가 2913만731명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 4월에는 국내 5G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3월 기준 알뜰폰 5G 가입자 수는 22만105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4G(LTE) 가입자 수는 4599만5994명으로 올해 2월과 비교해 2만9042명 늘었다.
올해 3월 기준 가입유형별 회선수를 살펴보면 신규가입은 통신3사 합계 50만8188명으로 나타났고 알뜰폰은 43만3873명으로 집계됐다.
번호이동은 통신3사 합계 20만9910명으로 파악되며 알뜰폰이 21만8906명으로 통신3사 합계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기변경은 SK텔레콤 27만1716명, KT 19만2082명, LG유플러스 16만7669명 순으로 집계됐고 알뜰폰은 1780명에 그쳤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