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M 포함 엔터주 주가 장중 상승, 올해 신인 그룹 잇단 데뷔 기대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4-13 10:3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터테인먼트(엔터)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올해 다수의 신인 케이팝 그룹들이 데뷔를 앞둔 가운데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0시18분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는 전날보다 7.25%(6900)원 높은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주가는 이로써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 10만 원대로 올랐다.
 
SM 포함 엔터주 주가 장중 상승, 올해 신인 그룹 잇단 데뷔 기대감
▲ 13일 오전 10시18분 에스엠 주가는 전날보다 7.25%(6900)원 높은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제이와이피(5.67%), 큐브(3.42%), 하이브(1.49%), 와이지(1.47%) 등 엔터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빌보드 순위 1위 등극, 케이팝 글로벌 공연의 흥행 등 케이팝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올해 하이브, 에스엠, 제이와이피는 각각 신인 그룹 3팀씩을 선보인다. YG도 신인 그룹 한 팀을 데뷔시킬 예정으로 4대 기획사가 모두 10팀에 이르는 신입 그룹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하이브와 와이지의 목표주가를 높이며 “에스엠, 제이와이피, 와이지 뿐 아니라 BTS의 군입대가 시작되고 있는 하이브마저 사상 최대였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케이팝 전반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회의장 우원식 "이르면 9월 말 개헌특위 구성, 시대 맞는 개헌안 만들자"
법무부 '윤석열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교체, "인적쇄신 필요하다고 판단"
임종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상반기 보수 88억, 송영숙 11억 임주현 5억
이재현 CJ·CJ제일제당서 상반기 보수 92억 받아, 손경식 35억·이미경 12억
성기학 영원무역서 상반기 보수 13.2억 수령, 성래은 총 62억 받아
이재명 "온실가스 감축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국민 이해 구해야"
SK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또 다시 연기, 기다림과 실망의 연속"
구광모 상반기 LS서 보수 47억 수령, 권봉석 18억 조주완 15억 정철동 7억
정유경 상반기 신세계서 보수 20억, 이명희 6억 박주형·윌리엄 김 7억
정태영 상반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서 보수 27억, 조좌진 롯데카드서 8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