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지난해 금융 금전사고 60%는 은행, 우리은행 709억 이르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3-27 11:2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금융업권 금전사고 약 60%가 은행에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우리은행의 사고액수는 709억5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27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들의 금전사고는 총 49건, 사고액수는 1098억2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금융 금전사고 60%는 은행, 우리은행 709억 이르러
▲ 지난해 금융업권 금전사고 약 60%가 은행에서 벌어졌다. 그 가운데 우리은행의 사고액수는 709억5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업권의 사고가 가장 많았다. 건수로는 28건으로 전체 금융업권 발생사고의 57%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의 금전사고는 모두 7번 벌어졌고 사고액수는 709억5천만 원이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가운데 701억3천만 원이 횡령유용으로 벌어졌다.

다른 은행들을 보면 신한은행 7건 6억1천만 원, 하나은행 5건 15억2천만 원, 기업은행 4건 1억6천만 원, 국민은행 3건 149억7천만 원, 부산은행 1건 14억9천만 원, SC제일은행 1건 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 다음에는 증권사와 저축은행의 사고 건수가 나란히 6번으로 뒤를 이었다.

증권사의 지난해 사고액수는 100억7천만 원, 저축은행 사고액수는 87억1천만 원이었다.

증권사와 저축은행 다음으로는 손해보험사(5건 10억8천만 원)와 생명보험사(3건 1억9천만 원), 신용카드사(1건 1천만 원)가 뒤를 이었다.

업권이 아닌 금전사고 유형별로 보면 횡령유용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 12건, 배임 5건, 도난피탈 2건으로 집계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