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SK하이닉스 부회장 퇴직 박성욱 작년 180억 받아, 평균연봉은 1억3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3-21 17:5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2022년 퇴직금을 포함해 약 180억 원을 수령했다.

21일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를 보면 박 부회장은 2022년 급여 12억 원, 상여 6억 원, 스톡옵션 행사이익 84억2600만 원, 퇴직금 76억9600만 원으로 모두 179억2600만 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 부회장 퇴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26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욱</a> 작년 180억 받아, 평균연봉은 1억3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2022년 퇴직금을 포함해 179억26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석희 전 사장은 84억23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6억7100만 원, 상여 30억3800만 원, 기타근로소득 4100만 원, 퇴직금 46억7300만 원이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여로만 44억7500만 원을 받았다.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어 계열사 간 합의 및 이사회 승인에 다른 보수정산계약에 의거해 급여는 SK스퀘어로부터 받는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약 11억7500만 원을 분담해 정산했다.

박정식 전 글로벌QRA 담당은 퇴직금 12억2600만 원을 포함해 27억1천만 원을 수령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0억1400만 원, 상여 11억3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 등 21억6천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18억29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7억5천만 원, 상여 10억7600만 원, 기타근로소득은 300만 원이다.

회장 및 등기임원 10명을 제외한 SK하이닉스의 2022년 평균 연봉은 1억3384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2022년 평균 보수는 1억3500만 원이다. 2022년 급여 총액은 4조601억 원이었다.

SK하이닉스의 직원 수는 2022년 12월31일 기준 3만1944명으로 집계됐다. 남자 직원이 2만1126명, 여자 직원이 1만818명이었으며 평균 근속년수는 11.84년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만 본다' 손정현 10% 이익률 근접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