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대신증권 지난해 순이익 67% 감소, 주식시장 부진으로 리테일 수익 줄어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2-09 17:2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금리인상 정책의 여파로 대신증권 지난해 순이익이 60% 이상 크게 줄었다.

대신증권은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034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대비 67.0% 줄어든 수준이다.
 
대신증권 지난해 순이익 67% 감소, 주식시장 부진으로 리테일 수익 줄어
▲ 대신증권은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034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4조2314억 원, 영업이익은 256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6.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1.1% 감소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평균거래대금 감소와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리테일 수익이 감소했다”며 “금리 상승 여파로 운용부문 실적도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 국내 5년 동안 450조 투자·6만명 채용, 평택 반도체 5공장 건설 착수
이재명 재계 총수들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 "대미투자 기회로 활용해야" "지방투자..
정부 여당 '한강버스 사고재발' 비판, 박주민 "운항 중지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비트코인 1억4401만 원대 하락, 아사히 "일본정부 가상화폐 105종 금융상품 인정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국내 125조 투자 '역대 최대', AI·SDV·로봇·수소 집..
롯데·HD현대 석화 사업재편 이번주 확정 전망, 구조조정 첫 사례 임박
WSJ "테슬라,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중국산 부품 전면 배제 추진"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 136.02대 1, 지방 32배로 역대급 격차
'AI·경력직 선호'에 청년 고용률 하락 심각, '1년 이상 백수' 46.6%
은행 주담대 금리 2년 만에 6% 넘겨, 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