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노조 부산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불법이전 강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 노조 부산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불법이전 강행"
▲ 김현준 KDB산업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이 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 KDB산업은행 노동조합>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KDB산업은행에서 본점 직원들을 부산으로 발령한 것에 대응해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8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업무상 필요가 없음에도 한국산업은행법 제4조 1항을 위반해 본점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직원 45명을 발령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한국산업은행법 제4조(본점 및 지점 등의 설치) 1항에는 ‘한국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가처분 신청서와 함께 산업은행 직원과 가족 2700여 명이 날인한 탄원서와 산업은행의 전보발령 효력을 정지할 것을 촉구하는 국회의원과 정당 대표 16명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산업은행 본점 이전은 국회의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통한 합의가 선행돼야 하나 강석훈 회장은 사무실과 직원 숙소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졸속으로 불법 부산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불법적 전보발령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