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국힘 당대표 김기현 안철수에 우세, 윤석열 지지율 32.5%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2-08 10:3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김기현 의원이 다자대결, 양자대결, 당선가능성 등 모든 방면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402명에게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물은 결과 김기현 의원이 45.3%, 안철수 의원이 30.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국힘 당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4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현</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에 우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2.5%
▲ 2월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402명에게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물은 결과 김기현 의원이 45.3%, 안철수 의원이 30.4%로 나타났다. 김기현 의원(오른쪽)과 안철수 의원(왼쪽)이 2월7일 서울 강서구 한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 발표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 사이 지지율 차이는 14.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김 의원 지지율은 직전조사(2월2일 발표)보다 9.3%포인트 증가했으며 안 의원의 지지율은 12.9%포인트 하락했다.

김 의원과 안 의원에 이어 천하람 변호사 9.4%, 황교안 의원 7.0%, 조경태 의원 2.3%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는 예비경선(컷오프)을 거쳐 상위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  

김 의원은 결선투표 양자대결을 가정한 조사에서도 52.6% 지지율로 안 의원(39.3%)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김 의원은 직전 조사보다 8.2%포인트 증가했고 안 의원은 9.6%포인트 감소했다. 

당대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이라는 응답이 47.1%로 안 의원(37.5%)보다 많았다. 김 의원은 지난 조사보다 2.7%포인트 상승했고 안 의원은 3.5%포인트 하락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2.5%, 부정평가가 65.3%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5%, 국민의힘 35.9%, 정의당 3.3%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리얼미터가 2월6일과 2월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100명(국민의힘 지지층 4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의 표본오차는 ±4.9%포인트다. 2022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가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