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훈 감사위원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농협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경영협약을 통해 2023년도 경영목표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선다.
농협중앙회는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영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와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 부회장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와 협약을 맺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회) ‘100년 농협’ 핵심가치의 구체적 성과 창출 △(경제지주) 농축협·농업인·고객 중심의 유통 디지털 혁신 △(금융지주) 경영 효율성 제고로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 등 사업 부문별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회장은 “소비 위축과 물가상승으로 농업·농촌을 둘러싼 제반환경이 올해도 어려울 것이다”며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