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 360억 넘어서, 은행권 3번째 규모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2-22 15:5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서비스하는 개인사업자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액이 360억 원 규모를 넘었다.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가 20일을 기준으로 360억 원 규모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 360억 넘어서, 은행권 3번째 규모
▲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가 20일을 기준으로 360억 원 규모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 규모가 시중은행을 포함해 모든 은행권에서 3번째로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를 통해 토스뱅크의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평균 5.9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했다. 2년 동안 사람마다 절감한 이자비용은 평균 180만 원이다.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의 흥행이 제2, 제3금융권에서 고금리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수요가 토스뱅크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토스뱅크의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는 2년 동안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업 어려움에 글로벌 금리 인상 등 이자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고객과의 상생을 생각한 포용 금융의 취지를 앞으로도 이어가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