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F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연우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F는 15일 정 부사장의 승진 인사를 뼈대로 하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 정연우 LF 경영지원부문장 전무(사진)가 15일 발표된 LF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LF는 “사업 발전의 지속적인 성과와 향후 회사 성장에 필요한 전문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연우 부사장은 LG상사 출신으로 LG상사 미국법인 등 요직을 두루 맡았다. 2009년 LF의 전신인 LG패션에 입사해 전략기획실장, 신사캐주얼부문장, 전략영업부문장을 거쳐 현재 경영지원부문장을 맡고 있다.
기획과 영업, 관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쌓은 경험을 통해 전사적 관점의 폭넓은 시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LF는 설명했다.
사업 전반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경영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도 인정했다고 LF는 덧붙였다.
다음은 LF의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 △정연우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보 승진 △조문재 전략영업본부장 △김정규 여성2사업부장 △양윤호 헤지스여성 CD.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