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중공업, 한전과 2천억 규모 계통안정화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계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12 16:2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이 2천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효성중공업은 12일 한국전력공사와 계통안정화 에너지저장치 기자재(부북S/S) 1식(송변전건설처)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효성중공업, 한전과 2천억 규모 계통안정화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계약
▲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천억 규모 계통안정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계약을 따냈다.

이 건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감천리 168-5 일대의 부북S/S(부북변전소)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에 관한 계약이다.

계약금액은 1977억8220만 원으로 효성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6.39%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12일부터 2023년 12월30일이다. 효성중공업은 이 계약과 관련해 12월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효성중공업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