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신재생에너지 2025년 세계 최대 전력원 된다, 에너지위기가 확대 촉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12-07 12:0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재생에너지 2025년 세계 최대 전력원 된다, 에너지위기가 확대 촉발
▲ 2025년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세계에서 최대 전력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Renewables 2022’ 보고서의 표지 사진. <국제에너지기구>
[비즈니스포스트] 2025년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세계 최대 전력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6일(현지시간) 연례 재생에너지 보고서인 ‘Renewables 2022’를 통해 “세계적 에너지위기가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확대를 촉발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늘어날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과거 20년 동안의 증가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떠오른 에너지안보 문제는 세계 각국이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만들었다.

태양광발전의 발전용량은 2027년에 현재의 3배, 풍력발전의 발전용량은 2027년에 현재의 2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는 앞으로 5년 동안 확충될 새로운 에너지원의 90%를 차지하면서 2025년 초에는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7년까지 증가할 세계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2400GW(기가와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2400GW는 현재 중국의 전체 전력용량에 맞먹는 규모다. 이는 지난해 전망치보다 3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의 확대는 유럽이 주도하고 미국, 중국, 인도 등도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는 양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신재생에너지는 이미 빠르게 늘어나고 있었으나 세계적 에너지 위기가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빠르게 성장하도록 만들었다”며 “현재의 에너지 위기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시스템을 향한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인도 정부 저명 국제 기후활동가 자택 압수수색, 반화석연료 활동 탄압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