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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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한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긴축 완화적 발언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일제히 급등, 연준 의장 파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연설 영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01090153_1601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30일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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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37.24포인트(2.18%) 급등한 3만4589.77에 거래를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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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위주의 S&P는 122.48포인트(3.09%) 오른 4080.11에 거래를 마치면서 4천선을 회복했다. 금리 영향이 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4.22포인트(4.41%) 크게 오르며 1만1486.00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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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머무르다 장중 파월 연준 의장의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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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파월 의장은 “연착륙은 여전히 달성 가능하고 지금까지 굉장히 공격적으로 긴축을 했기 때문에 금리를 계속 급격하게 올려 침체를 유발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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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5%포인트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이를 확인시켜준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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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블라드 총재의 최종금리 5~7%대 발언 이후 연준의 매파적인 색채 강화에 대한 불안감이 점증하고 있었지만 이번 파월의장 연설은 시장에서 덜 매파적인 것을 넘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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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업종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IT(5%), 통신(4.9%), 경기소비재(3.5%) 업종 주가가 크게 올랐다. 반면 에너지(0.5%), 산업재(1.6%), 금융(1.7%) 업종 주가는 상대적으로 적게 상승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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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세를 나타냈던 애플(4.86%), 알파벳(6.09%), 아마존(4.46%), 메타(7.89%) 등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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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8.24%), 마이크론(4.59%), AMD(5.78%), AMAT(6.15%) 등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5.85%)가 5% 넘게 뛰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