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토스뱅크 3분기 476억 순손실, 충당금 적립 전 기준으로는 첫 흑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1-30 12:2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지난해 10월 창립 뒤 4개 분기 연속으로 순손실을 봤다.

토스뱅크는 3분기에 순손실 476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113억 원 감소했다.
 
토스뱅크 3분기 476억 순손실, 충당금 적립 전 기준으로는 첫 흑자
▲ 토스뱅크는 3분기에 순손실 476억 원을 냈다. 충당금 적립 전 기준으로는 185억 원 순이익을 올렸다.

대손충당금 적립 전 기준으로는 3분기에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10월 창립된 뒤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것이다. 

대손충당금을 제외한 순이익은 185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순손실은 1719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충당금 전입액은 1334억 원으로 약 80%를 차지했다. 

토스뱅크의 고객 수는 3분기 말 기준 476만 명으로 조사됐다. 10월 말에는 고객 수가 504만 명까지 늘었다.

9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7조1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66% 증가했다. 수신 잔액은 23조1445억 원으로 나타났다. 

예금 잔액 대비 잔액 비율(예대율)은 29.57%로 2분기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2분기 예대율은 15.62%였다.

명목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0.54%로 2분기(0.12%)보다 4.5배 상승했다. 3분기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비율은 11.35%를 보였다.

3분기 기준 전체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비중은 39%로 집계됐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최근 이 수치는 40%를 넘어섰다. 

고객 10만 명당 민원 건수는 0.165건으로 시중은행과 비교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500만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으로 출범 1년여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중저신용자 포용에 힘써 1금융권 은행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지속, 금융권 대응여력은 충분"
삼성전기 AI 날개 달고 사상 첫 분기 매출 3조 돌파, 영업이익도 40% 증가
삼성전자 "올해 HBM4 물량 완판, 하반기부터 HBM 전체 매출 절반 웃돌 것"
'해외봉사 이후에도 성장을', 코이카-NGO봉사단 사후관리프로그램 남이섬에서 첫 발
미국 원유 수출 급증해 사상 최대치,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순수출국' 전환 
오픈AI 성장 정체가 인공지능 '버블 붕괴' 이끄나, 빅테크로 타격 확산 가능성 갑론을박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전면파업 D-1, 위원장 부재에 노사정 막판 타결 난망
'LS일렉트릭 협력사' 블룸에너지 주가 급등에 투자자 주의보, "밈 주식에 가까워져" 
[주변의 법률산책] 억울한 조합장을 위한 '비대위 루머 진압' 3단계 공식
한국투자 "하이브 2분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 목표주가 40만 원 유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