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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이상민 파면 요구하며 "조치 안 하면 국회가 책임 묻겠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1-25 1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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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을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주 월요일(28일)까지 (이 장관) 파면에 관한 분명한 조치를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며 “윤 대통령이 끝내 국민의 뜻을 거역한다면 국회가 직접 나서서 참사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홍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3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상민</a> 파면 요구하며 "조치 안 하면 국회가 책임 묻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이 이 장관을 파면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해임건의안 또는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 원내대표는 이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높은데도 윤 대통령이 이 장관을 감싸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은 이번 참사의 법적 책임은 물론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할 가장 핵심 인사로 이상민 장관을 지목하고 있다”며 “이 장관 사퇴에 대한 국민 여론은 약 70%에 육박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이상민 장관부터 파면하는 게 순서지만 고생 많았다며 노골적으로 힘까지 실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9월27일 박진 외교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고 이틀 뒤인 29일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킨 바 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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