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국토부와 온실가스 감축 협약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1-23 14:2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요 건설사들이 2023년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치를 올해보다 25%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일 온실가스 목표관리기업인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과 2023년 온실가스 1만8729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 감축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국토부와 온실가스 감축 협약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일 온실가스 목표관리기업인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과 2023년 온실가스 1만8729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 감축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주요 건설사들이 2023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올해보다 25% 늘리기로 했다. 사진은 건설현장 모습.

2022년 감축목표 1만5005tCO2-eq을 이미 달성한 만큼 내년에는 25% 증가한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이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2014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5만tCO2-eq 이상인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목표관리기업 4곳과 자발적 감축 업무협약 건설사가 함께 선도적으로 건설현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해 굴뚝산업인 건설산업 전반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업무협약 건설사는 삼성엔지니어링, 일성건설,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한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