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고용지표 개선에 연준 긴축전략 지속 우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10-06 09:1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OPEC+의 감산 결정 및 국채금리 상승, 민간 고용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고용지표 개선에 연준 긴축전략 지속 우려
▲ 5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연합뉴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45포인트(0.14%) 하락한 3만273.87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보다 7.65포인트(0.2%) 떨어진 378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날 대비 27.77포인트(0.25%) 낮은 1만1148.64에 장을 끝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거래일 연속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속 OPEC의 200만 배럴 감산 결정 등으로 장 초반 1% 넘게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후 바이든의 전략 비축유 방출 소식, 고용지표를 앞둔 대기심리 등을 소화하며 장중 낙폭을 축소한 채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의 협의체 OPEC+가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근시안적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전략비축유 1천만 배럴을 추가로 방출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급여프로세싱(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9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20만8천 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0만 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6.7을 기록해 WSJ의 예상치인 56.0를 소폭 웃돌았다.

개선된 고용지표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강도 긴축을 지속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11%포인트 상승한 3.75%를 기록했으며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4.21%까지 치솟았다.

업종별로 에너지(2.1%), 정보통신기술(IT)(0.4%), 헬스케어(0.3%) 업종의 주가는 올랐으며 유틸리티(-2.2%), 부동산(-1.9%), 소재(-1.1%) 업종의 주가는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날 대비 23.50포인트(0.94%) 상승한 2523.61에 거래를 끝냈다.

이 영향으로 엔비디아(0.32%), 마이크론(1.43%), AMD(0.06%) 등 반도체주 주가도 반등에 성공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